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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집권당 내부 복잡하고 민생 위기, 대통령이 한가하게 휴가 즐겨"


입력 2022.08.01 10:30 수정 2022.08.01 10:36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집권당 내부 사정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민생 위기를 극복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거나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히며 "집권당의 내부 사정이 복잡하고 민생 경제 위기가 계속해서 밀려오고 있는데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 답답하다. 여당의 내부 사정이 복잡하더라도 국회 차원의 민생 대책은 조기에 마련될 필요가 있다. 쇄신이든 수습이든 조기에 하라는 것이 저희의 생각이다. 휴가가 휴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정 구상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일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 입장에선 불안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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