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우수 화물항공사' 선정…화물 92% 급증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30 10:24  수정 2026.03.30 11:33

인천공항 주관 ICN Awards 화물 부문 수상

유럽·미주 장거리 노선 확대 효과

연간 화물 3만4000t…전년 대비 92% 증가

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2025년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수상을 하며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과 박정수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 임원(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화물 부문 시상에서 수상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5년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공항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화물항공, 물류기업, 지상조업 등 7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운송 네트워크 운영과 화물 물동량 확대, 특수화물 운송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노선과 시드니, 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 안정화가 화물 공급력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반도체 부품, 화장품, 신선식품 등 품목별 맞춤 운송 체계를 구축하고 의약품·바이오 등 온도 민감 화물 운송 역량도 강화했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간 화물 수송량 약 3만4000t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객 운송과 더불어 항공 화물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화물 운송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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