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원 내린 1308.2원 개장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원 내린 1310.1원으로, 2거래일 연속 1310원대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1원 내린 1308.2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308원대서 등락하던 환율은 점심 이후 1311.80원까지 오른 뒤 이내 하락 전환했다.
시장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른 미·중 갈등이 우려와 달리 격화되지 않으면서 일부 상승분을 되돌렸고, 특별한 모멘텀도 없어 좁은 레인지서 등락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