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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거래일만 1310원 돌파


입력 2022.08.17 16:03 수정 2022.08.17 16:0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미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경계감↑

2.2원 오른 1310.3원 마감

ⓒ 데일리안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4거래일만에 1310원대에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달러 매수세가 이어진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31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10원에 개장한 이후 장중 한 때 1314원까지 치솟았다. 18일 새벽 발표되는 FOMC 발언에 대한 경계감으로 환율이 상승했으나 수출업체 네고 등 달러 매도 수요도 나오면서 1310원대로 안착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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