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개
네이버 바이브의 오디오무비 '극동'이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이다.
먼저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추정액 857억 달러의 북한 비자금을 둘러싸고 치열한 심리전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제가 바로 조선중앙은행 비자금 관리자입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천문학적인 돈과 함께 사라진 이수영(유재명 분)의 정체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어 블라디보스톡으로 투입된 북한 해커 그룹 리더 강영식(곽동연 분)이 비자금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여기에 국정원 소속 러시아 주재 영사 안태준(김강우 분)은 이수영으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반문한다.
돌비 애트모스로 생생하게 표현된 총격전과 카 체이싱이 벌어지는 급박한 상황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심리전도 예고됐다. 9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