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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디지털 영업 확대 위해 혁신영업센터 이전


입력 2022.09.02 09:50 수정 2022.09.02 09:5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1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보험 본사 1층에서 열린 혁신영업센터 이전식에서 유광열(오른쪽에서 세 번째)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보험

SGI서울보증보험은 혁신영업센터를 확대·이전하고 비대면 디지털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혁신영업센터는 지난해 7월 서울보증이 기업금융 등 전문 보증시장 영업을 위해 신설한 조직으로, 이번 달 1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비대면 영업 확대를 위해 혁신영업센터를 확대·이전했다.


서울보증은 지난해 새로운 비전 체계인 'SGI WAY'를 선포하고 글로벌·디지털·파트너십(G·D·P)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G·D·P 경영전략을 구체화해 임직원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G·D·P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출범한 혁신영업센터는 1여 년간 건설·부동산 시장 등 대형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ABS, ESG·상생 관련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 보증수요에 대응하여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지난 달에는 기존 모바일 채팅상담 기능을 홈페이지로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채팅상담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영업채널 운영에 이르기까지 혁신영업센터의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앞으로는 비대면 보증수요에도 빅테크 수준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고객 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광열 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영업센터 확대·이전을 통해 신시장 개척, 신상품 인큐베이팅 등 전문 영역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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