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한 아이코닉 바틀과 함께 ‘향기로 기억되는 삶의 순간(Scents Of Your Lif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딸의 이번 캠페인은 아이코닉 바틀과 새로운 브랜드 로고 및 패키지를 통해 구딸의 40여 년 헤리티지를 직관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직전의 모던했던 바틀은 구딸을 대표하는 플리츠 형태로 바뀌고 고급스러운 곡선의 향수 뚜껑과 빈티지한 느낌의 리본 엠블럼이 더해지며 브랜드의 주요 DNA를 담았다.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받거나 혹은 선물했던 향기의 기억을 떠올려 보게 한다. 여행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마음에 위안을 주기도 하며, 온전한 나 자신을 찾을 수 있게 하는 향기를 찾아보도록 제안한다.
1981년 아닉 구딸(Annick Goutal)이 설립한 구딸은 향과 기억을 연결해 주는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