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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재산 18억원·강석훈 산은회장 28억원


입력 2022.09.23 08:55 수정 2022.09.23 08:55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6월 임용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 원장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신고한 재산은 18억6731만원이다.


이 중 부동산은 이 원장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132.16㎡) 19억8000만원이다.


예금 형태의 재산(자녀명의 포함)은 총 2억6479만원으로 이 중 8331만원은 이 원장 본인, 1억2419만원은 배우자 명의다.


본인 소유 차량으로 2010년식 제네시스, 2020년식 GV80 등 2대(차량가액 총 5948만원)를 신고했다.


채무액은 본인 은행 대출 3억3286만원, 배우자의 사인 간 채무 1억410만원 등 총 4억3696만원이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억원대 국내 주식을 포함해 재산 28억884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171.04㎡)가 18억원이며, 본인과 배우자 등 명의의 예금 형태 재산이 7억2899만원이다.


또한 2013년식 K9 차량(차량가액 1379만원)과 8000만원 상당의 금호리조트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했다.


이외에 강 회장 본인과 가족 명의로 상장주식 2억3432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여기에는 롯데쇼핑(300주), 롯데지주(1000주), 삼성물산(200주), 삼성바이오로직스(21주), 삼성전자(300주), 우리금융지주(300주), 한국조선해양(150주), 현대두산인프라코어(1000주), 현대차(160주)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주식이 포함됐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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