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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최종 선정


입력 2022.10.07 10:23 수정 2022.10.07 10:23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지식서비스 분야 기업에 선정

ⓒ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2개 정부부처와 함께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춰 미래 성장성이 높은 혁신기업 1000개를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선정해 이번까지 5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43개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디셈버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평가를 통해 지식서비스 분야 기업에 선정됐다.


디셈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핀트’는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과거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으로 누구나 최소 20만원이라는 소액으로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며 투자일임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핀트는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세계 시장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해준다. AI가 알아서 투자를 수행해주기 때문에, 투자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거나 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최적의 맞춤형 재테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됨에 따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임을 또다시 입증받아 기쁘다”며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더 나은 금융 경험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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