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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국세청 팀장 役


입력 2022.10.12 09:44 수정 2022.10.12 09:4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배우 노상현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냉철한 국세청 팀장 캐릭터를 연기한다.


12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노상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에코글로벌그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선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노상현은 극 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팀장 이상욱 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직업과 멋진 외모, 몸에 밴 매너와 젠틀함까지 지닌 이상욱은 그야말로 엄친아 그 자체인 인물. 이러한 그의 등장이 메쏘드 엔터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노상현은 애플TV+ '파친코'에서 다정하고 올곧은 신념을 지닌 목사 이삭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에 나선 그는 반전 예능감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11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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