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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하늘보리, 대용량 판매량 11% 늘어​


입력 2022.10.18 08:09 수정 2022.10.18 08:09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하늘보리ⓒ웅진식품

웅진식품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대용량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의 1.0L 이상 하늘보리 대용량 제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가량 증가했다. 이는 2년 전에 비하면 약 21%가 늘어난 규모로, 최근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식품은 최근 몇 년 새 보리차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물 대신 보리차를 박스 채로 구비 해두고 음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선보인 대용량 무라벨 제품 ‘하늘보리 에코’도 분리수거 및 재활용 편의성을 장점으로 구매량이 늘면서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보리차는 특유의 구수함과 시원함으로 타겟층에 국한되지 않고 계절감없이 남녀노소 마실 수 있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 500mL, 325mL 등 중소용량과 더불어 대용량 제품 판매가 함께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하늘보리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보리는 2000년 출시된 100%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 만을 사용해 만든 대한민국 대표 보리차 음료로, 무당, 무카페인, 무칼로리의 웰빙 음료로 사랑받으면서 보리차 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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