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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행감 돌입


입력 2022.11.04 10:00 수정 2022.11.04 10:00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4~17일까지 8개 공공기관 대상 행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4일 동안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노동국 등 소관 4개 실·국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양평),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 경기테크노파크(안산), 킨텍스(고양)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해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취약노동자에 대한 노동조건 개선 등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추진 성과 및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추진 과정에서 도민의 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합리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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