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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인재육성재단 채용 관련 조사…“특이 사항 없다”


입력 2022.11.04 13:07 수정 2023.05.15 16:53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감사관실 “재단 임원 및 심사위원 대상 채용 의혹 확인 결과 문제 없었다”

안산시청ⓒ

안산인재육성재단 채용 관련 사실을(데일리안 11월 1일자 보도)을 조사한 안산시 감사관실은 서류 등을 검토한 결과 지난 3일 특이사항이 없다고 결론냈다.


안산시 감사실은 지난 1일자 <데일리안>의 ‘안산인재육성재단 채용 논란’ 보도와 관련해 해당 직원과 재단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절차상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조사를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 감사실은 재단 채용 관련 절차나 심사를 위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와 지원자 친인척 공개 여부(배우자나 4촌 이내 혈족과 친족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문제점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감사실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에 대해서 “동등한 자격과 기회를 주고 공정한 경쟁 과정에 채용하는 '공개 채용' 모집”이었고, 재단 임원들에 대한 채용 관련 청탁이 있었는지와 심사위원 구성의 적절성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시 감사관실 담당자는 “1일 보도된 채용 관련 의혹 기사는 앞서 기관별로 전수조사를 거쳤고, 이번 보도 역시 서류상 문제를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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