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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금리 0.7%P 인하


입력 2022.11.21 11:50 수정 2022.11.22 14:19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전세대출 최대 0.3%P 인하

서울 중구 케이뱅크.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를 최대 0.70%포인트(p)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연 0.70%p 낮춰 연 4.19~5.31%(이하 21일 기준)가 적용된다.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연 0.20%p 낮춰 연 4.27~5.39% 금리를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05%p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함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과정을 크게 간소화해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만에 이뤄진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전세대출의 금리도 최대 0.30%p 낮췄다.


일반 전세대출은 모든 고객에 대해 연 0.30%p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한다. 청년 전세대출의 경우 전 고객에 대해 연 0.28%p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필요한 서류를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두 가지로 간소화해 2분 만에 손쉽게 대출을 조회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후 언제든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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