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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운동기구라고?"…EMS 헬스케어 장비 '마요홈' 화제


입력 2022.11.28 10:34 수정 2022.11.28 10:34        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추운 겨울, 집에서 EMS 홈트레이닝"

마요홈(MYOHOME) 사용 모습ⓒ 살림남2 캡쳐

"이게 운동기구라고?"


지난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등장한 스마트 피트니스 장비 '마요홈(MYOHOME)'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전 축구선수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함께 마요홈을 렌탈해 체성분 측정, 중저주파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요홈은 EMS(Electro Muscular Stimulation) 운동기구로, 근육을 주파수로 자극해줘 20분 사용시 최대 6시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EMS는 미국 우주항공국 나사(NASA)에서 우주인들의 근육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기술로 잘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바쁜 현대인들은 물론 근육량이 감소한 시니어나 관절 통증을 앓고 있어 근력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 등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드는데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실제 이천수는 아내의 운동을 지켜보며 "내가 가르쳐 준 스페인 호흡법 알지, 더 높이 뛰어!" 라고 코치를 하는가 하면, 실시간으로 측정된 칼로리 소모량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 외출이 쉽지 않고, 외부에 노출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다"며 "이미 유명 연예인 등도 집에서 몸매 관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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