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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272억 규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 수주


입력 2022.12.14 09:16 수정 2022.12.14 09:17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금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수주했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짓는 공사다. 지상 11층~지하4층 본관과 지상 5층~지하 4층 별관을 짓게 되며 총공사비는 2272억원이다.


올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2월 준공이 목표다.


한편, 금호건설은 올해 주택, 토목, 해외 전 부문의 신규수주가 증가했다. 3분기 기준 누적 2조123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수주 잔고도 8조8043억원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약 4배를 확보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수주했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짓는 공사다. 지상 11층~지하4층 본관과 지상 5층~지하 4층 별관을 짓게 되며 총공사비는 2272억원이다.


올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2월 준공이 목표다.


한편, 금호건설은 올해 주택, 토목, 해외 전 부문의 신규수주가 증가했다. 3분기 기준 누적 2조123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수주 잔고도 8조8043억원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약 4배를 확보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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