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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모든 아내와 모든 장모가 과연 법앞에 평등하나?"


입력 2022.12.16 11:03 수정 2022.12.16 11:16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대법원 무죄 판결과 관련해 발언을 하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기가 막힌다. 대통령 장모라서 좋겠다. 대한민국의 모든 장모들 모두 일어나 분개할 일이다"라고 밝히며 "만약 조국 장모가 건보로부터 23억 상당 요양급여 부정 수급했어도 검찰 증명부족으로 무죄 받았을까? 만약 정경심 전 교수가 주가조작 의혹, 학력 경력 부풀리기 멤버유지 논문표절 의혹 받았다면 과연 수사도 안받고 무사 넘어갈 수있었을까? 만약 김경수가 mb처럼 징역 17년에 볼금 130억원 확정받아 복역했다면 형집행정지 몇달씩 받고 병원 왔다갔다하며 집에서 따뜻한 밥 먹을 수 있었을까? 국민들은 의아해 어안이 벙벙하다. 모든 아내와 모든 장모가 법앞에 과연 평등하나? 작용에 반작용 있고 편파적 불공정 선택적 수사는 반드시 단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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