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中외무와 통화…"美·이스라엘 외엔 호르무즈 개방"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25 02:20  수정 2026.03.25 02:20

아바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이 지난해 2월 12일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그라치 이란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주임 겸 외교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모든 이에게 개방돼있고 선박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며 “다만 교전하고 있는 국가는 제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국민은 더욱 단결해 외부 침략을 막고 국가 주권과 독립을 수호할 것”이라며 “이란은 단순한 전투 중단보다 전면적인 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은 평화 촉진과 전쟁 중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왕 주임은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 무력을 사용하면 안된다”며 “양측이 모든 평화와 기회를 잘 잡아 조속히 평화 협상을 시작하길 바란다. 중국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고수할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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