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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 "토끼와 같은 지혜 발휘해 재도약하자"


입력 2023.01.02 13:58 수정 2023.01.02 13:5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경제·시장환경 변화 양상에 따른 대처방안 모색

2일 서울 중국 노랑풍선 사옥에서 개채된 '2023 계묘년 신년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노랑풍선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는 2일 “뛰어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헤쳐나가는 토끼의 습성이 잘 나타난 영리한 토끼는 굴을 셋 판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2023년은 긴 터널을 지나 온 노랑풍선 임직원 모두가 그 어느때보다 토끼와 같은 지혜를 발휘해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이전과 같은 위기가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이 되도록 토대를 만드는 원년이 되어야 하며 그 어느때 보다 경제상황과 시장환경의 변화 양상에 더욱 민감하게 촉각을 세우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노랑풍선은 직판 여행사로서 그 누구보다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변화와 혁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노랑풍선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랑풍선 사옥에서 ‘2023 계묘년 신년회’를 가졌다. 시무식에는 고재경∙최명일 회장,김진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경영목표를 알리고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노랑풍선은 올해 경영 슬로건을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하는 노랑풍선’으로 정하고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도모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여행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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