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지난해 4분기 세트 수요는 지속적으로 부진했다. 전방 산업 재고 조정이 이어지면서 견조한 수요를 보였던 하이엔드 제품까지 영향이 확대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늘었으나 아이폰 패널 출하 감소 등으로 4분기 8575억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사업구조 전환으로 OLED 매출 비중은 작년 4분기 52%, 지난해 연간 기준 40%로 성장했다. 하반기 스마트폰 케파 확대 및 패널 출하 증가, LCD TV 사업 단계적 축소로 OLED 사업은 매출 50%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