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유산 계승·보존하고 미래 세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 약속
경기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26일, 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제49차 정기 총회를 열고, 제12대 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경돈 부원장을 만장일치로 문화원 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미디어영상학과·농학과·문화교양학과 등 4개 학과를 졸업하고,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장, 남양주시 별내농업협동조합 이사,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양주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현재는 남양주문화원 부원장과 남양주시새마을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양주 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임기 중 역점 사업으로 남양주문화원 단독 원사를 건립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계승·보존하고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이며, 이임 이보긍 원장과 신임 김경돈 원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월 2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