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검증 분야 부족한 부분 1대1 맞춤형으로 돕고 지원
경기 오산사가 지역 중소 기업의 기술적 부족한 부분을 1대1 맞춤형으로 돕고 지원하는 '기술탁터제' 사업을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기를 대상으로 국공립 연구기관, 기술(경영)지원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기타 과학기술관련 단체 등 104개 기관과 산·학·연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현장의 기술분야에 부족한 점을 지원하기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찾아 10회까지 무상으로 방문 교육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기술적 부족한 본야인 현장애로기술지원 과제를 기술닥터가 4개월 이내에서 추가 심화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계별 검증지원은 시험분석 지원 등 현장어려움이 있는 기술지원과 관련한 불량원인분석, 시제품 검증을 위한 시험분석지원, 설계·시뮬레이션, 목업(3D프린팅)부분의 지원한다
사업 선정 시, 기술닥터가 4개월간 해당 기업을 찾아가 애로 기술 해결에 대한 컨설팅 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펼치고,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학·연의 연구자원인 '인력·장비·기술·정보'을 활용한 기업 현장애로기술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자금 소진시까지 지원 빙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