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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다 하다 이젠...독도 모양 밥에 일장기 꽂은 '다케시마 카레' 등장


입력 2023.02.22 14:46 수정 2023.02.22 14:50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일본 시네마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출시해 논란이다.


21일 산인방송(BS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마네현청에 있는 지하식당은 '다케시마 해양 카레'를 만들어 20~21일 점심으로 제공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정한 날이다.


이 카레 내부에는 오징어, 뿔소라 등 해산물이 들어 있다. 밥 위에는 일본 국기인 일장기가 꽂혀 있었다.


현 총무과 다케시마 대책실 이와사키 야스시 실장은 "오키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카레로 다케시마가 화제에 오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정한 날이다.


'독도의 날'은 10월25일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독도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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