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실적 저하에 연우 편입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한국콜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8657억원으로 17.6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41억36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한국콜마 측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해외법인 실적 저하 및 자회사 연우 편입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