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장년 등 기수별 240명 대상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