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0.36%↑
LG전자가 공간·가전·서비스를 융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주거공간 'LG 스마트코티지(가칭)' 콘셉트를 공개하며 장초반 강보합세다.
LG전자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6%(400원) 오른 1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적용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으로 구조물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패브(Prefab)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시제품은 복층 원룸 구조로 31.4㎡ 크기다.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으며 화장실과 파우더룸을 별도로 갖췄다. 2층은 침실이다.
지붕에는 4㎾급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