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7일 서울 본사에서 2023년도 제1기 일경험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일경험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경험인턴 9명의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일경험인턴은 고용노동부가 구직자의 진로탐색과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예보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경험 수요에 부응하고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청년 일경험 지원을 활성화하려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경험 직무를 다양화하고 인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1기는 9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5명, 하반기 6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총 3회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경험인턴들은 입사 후 3개월 동안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금융상품 보호여부 안내 및 안전보건 관련 업무를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