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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복합사업 6개 지구 설계공모 완료, 주택공급 탄력


입력 2023.03.27 11:01 수정 2023.03.27 11:01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도심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총 26개 작품 응모

주거기능 강화, 복합시설 조화 등 지구별 특색 반영된 응모작 선정

서울 6개 지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 당선작.ⓒ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27일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의 기본설계 공모(1.30~3.17)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모한 기본설계 공모에는 총 26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중 주거기능 강화와 복합시설이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역동성 제고를 목표로 설계된 6개 응모작이 당선됐다.


당석작별 특장점 등 자세한 내용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설계공모 누리집(www.urban-ph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서울의 증산4‧신길2‧방학역‧연신내역‧쌍문역 동측‧쌍문역 서측 등 6개 선도지구는 지난 2021년 2월 도심복합사업 신규 도입 후 같은 해 12월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들이다. 서울 외 지역에는 현재 3곳에서 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국토부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한국건축가협회 등 민간 전문가, 지구별 총괄기획가(MP)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거주와 비거주의 공존’, ‘작고 단일한 도시(Small Compact City)’ 등의 개발 콘셉트를 제시한 바 있다.


서울 6개 지구에 대한 설계공모가 완료됨에 따라 지구별로 특색을 살리면서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공급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공공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낙후지역‧지방 노후주거지 등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수시로 지자체 제안을 받아 신규 후보지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22. 8. 16)‘을 통해 발표한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제도개선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김학용 의원(국민의힘‧안성)이 대표 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이달 22일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도심복합사업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지속하고 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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