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시가 전략적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2조 3144억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키로 했다. 또한 △전략적 재정투자 △적극적인 외부재원의 확보 △신속한 지방재정 집행 △관내 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각 부서와 공유했다.
특히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민간위탁 및 보조사업 등 총 5788억원의 예산을 올해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자금·집행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집중투자·생활밀착형 SOC 등 시민 편의 증진 인프라에 투자를 확대한다. 또한 올해 외부재원 800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유도한다.
한편 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관내 기업을 크게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의 발주계획을 분기별로 시 홈페이지 등에 사전 공개하고, 시 재정으로 시행하는 모든 분야에 관내 기업 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수의계약 총 구매액의 75% 이상을 목표로 우선구매 면담 창구도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수의계약 총 구매액 대비 579억여 원(76.72%)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지방세제 지원 강화·생계형 체납자의 부담경감 지원 등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책도 꼼꼼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기존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어려운 지역경제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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