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준공 목표 도서관과 체육시설 포함된 복합공공청사 건립
현덕면 화양리 279만㎡ 에 4만 5000명 증가, 맞줌형 행정서비스
경기 평택시가 13일 신도시가 조성되는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안중출장소를 이전 신축하는 내용의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대 279만1195㎡ 규모에 2만여 가구 인구 4만000여 명 증가하는 화양지구 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안중출장소를 신축한다.
안중출장소는 1995년 3개 시·군 통합(평택시·평택군·송탄시)하며 안중문예회관 건물 일부를 사용하는 임시 청사로 사용해 업무를 시작했다.
안중출장소는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3만3592㎡(10,161평) 건축면적 2천3481㎡ 규모의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포함된 복합공공청사로 건립된다.
시는 청사의 여러 기능이 조화를 위해 도시와 자연, 시민들이 변화하는 행정서비스에 걸 맞는 효율적 업무공간 모듈을 적용할 계획이다.
청사는 충분한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친환경 외부제가 사용되고 시민들 편의를 위해 열람실 적용된 개방형 '열린 도서관'도 문을 연다.
앞서 시는 6일 화양지구 도시개발조합과 안중출장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