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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양포럼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 강조


입력 2023.06.20 09:19 수정 2023.06.20 09:20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지역 경제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여론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공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9일 고양특례시 사과나무의료재단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 주관 제98회 고양포럼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는 고양특례시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 편의와 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최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심상정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이상헌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발제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 열망이 크다”며 "경기북부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특례시와 함께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미래와 비전을 읽을 수 있었고, 고양특례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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