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한 청운면 가현리 찾아 현장 확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5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청운면 가현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 차장과 수원국유림관리소장, 양평군 경제산업국장, 정원산림과장, 청운면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청운면 가현리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사와 암석 정비 작업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계속되는 장마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