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시설 정체불명 소포, 검사 결과 위험물질 無"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3.07.21 20:44  수정 2023.07.21 20:44

울산경찰청 "시설 관계자 3인 퇴원 예정"

20일 울산 동구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독극물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대원이 해당 우편물을 확인하는 모습.ⓒ연합뉴스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소포에서 별다른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국방과학연구소가 해당 우편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폭발물, 화학, 생물, 방사성 물질 정밀 분석 결과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확인했다.


해당 소포가 발견된 전날에도 경찰은 간이 검사를 통해 방사능이나 화학 물질 등 위험물질 9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분석을 위해 우편물 봉투와 공기 시료를 국방과학연구소로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었다.


전날 소포를 개봉한 뒤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던 시설 관계자 3명은 증세가 호전되고 별다른 이상이 없어 22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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