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왕경찰서,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하늘빛공원 물놀이장 및 타임빌라스 찾아 안전 수칙 홍보
김성제 의왕시장이 휴일인 6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분주한 시정 활동을 펼쳤다.
6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의왕경찰서,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50여 명과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 등에 대비해 현장 순찰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 ‘물놀이 시설점검 및 폭염대비 행동 요령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 시장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시민들을 만나 연일 발효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학의동에 위치한 '하늘빛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범죄 예방 캠페인에서는 “시민의 일상에 위해를 끼치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왕시 통합안전센터에서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고, 물놀이장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및 지속적인 안전 수칙 홍보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