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모터스포츠까지 사업 영역 확장
박준우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상무가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레이어 11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이오닉 5N 테크데이'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시장에서 고성능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레이스를 추진한다.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레이어 11스튜디오에서 열린 '아이오닉 5N 테크데이' 행사에서 박준우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오늘 처음 말하지만 전기차 레이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주도 하에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도전을 공언한 이후, 2013년 독일 알체나우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을 설립하고 고성능차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향후 양산차에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5년에는 고성능 브랜드 N을 런칭하며 모든 고객들이 가슴 뛰는 '운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테크데이에서 세부 성능이 공개된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인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아이오닉 5 N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모터스포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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