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읍면동 이‧통장,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에서 남양주시 이‧통장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6개 읍면동의 이‧통장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통장들은 △‘푸드닥터’로 알려진 박찬우 통합의학박사의 ‘음식건강법’ 강의 △경기북부특별자치단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 △읍면동 소통 만찬 △동해시 관광명소 벤치마킹 등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방문해 워크숍에 참석한 이통장 모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남양주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들 중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통장의 직무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에도 솔선수범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16개 읍면동 모두가 참석한 전체 워크숍에서 읍면동 간 화합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조양래)는 그간 △코로나19 후원금 기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강원·삼척 산불 피해 성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