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올해 특허 등록·출원 8건…연구개발 성과 공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12.07 17:01  수정 2023.12.07 17:01

ⓒ고운세상코스메틱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체 연구개발센터인 R&D본부에서 진행한 올해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피부과학연구소와 연구지원파트로 구성된 고운세상코스메틱 R&D본부는 고운세상코스메틱 전 브랜드의 제품 연구 개발 및 신제형 제안과 제품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자체·외부 임상, 특허 및 인증 등은 물론 독자성분 기획·개발을 담당한다.


또한 모회사인 스위스 글로벌 원료 개발 기업인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 R&D팀과 연구 협업, 학술활동 및 기능성 화장품 심사인증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올 한 해 ▲특허 등록 5건 ▲특허 출원 3건 ▲독자성분 개발 17종 ▲자사 처방 제품 개발 13종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우선 세분화되어가는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춰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 및 제형에 대한 연구, 독자성분 특허 등 총 8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액상 소금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두피 및 모발 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항산화 및 안색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피부 장벽 개선, 보습 및 혈중 비타민D 수치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등이 있다.


특히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 이후 19년 만에 선보인 신규 브랜드인 비비드로우 앰플 전 제품에 적용된 ‘빙하 바이옴’은 모회사인 세계적인 원료 회사 미벨 바이오케미스트리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한 독자 성분으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R&D본부는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독자적인 성분 개발 연구도 지속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있다. 올 한해 개발한 독자성분은 17종으로, 3천 만 국민크림으로 알려진 ‘블랙 스네일’ 라인의 신제품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블랙 스네일 리프팅 마스크는 물론 향후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선보일 신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박준우 고운세상코스메틱 R&D 본부장은 “올 한 해 R&D본부는 물론 미벨사와 함께 진행한 공동 연구들이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피부에 대한 공부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 등을 연구 개발하는 데 집중하며 고운세상코스메틱만의 R&D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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