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4월 말까지 브릿지론 연장… 1월 공급 예고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4.01.05 16:00  수정 2024.01.05 16:00

청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가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사업 시행사인 루시아홀딩스는 지난 달 ㈜대림과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브릿지론을 4월 말까지 연장하는데도 성공했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브릿지론 연장에 성공한 만큼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분양을 위한 작업에 더욱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라며, “현재 유니트를 건립 중에 있으며, 이달 중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투시도

루시아홀딩스는 강남 도산대로에서 '루시아 도산 208', '루시아 청담 546 더리버' 등의 고급 주거 시설들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뛰어난 상품 기획력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루시아홀딩스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를 국내 최초의 수직 숲으로 설계해 기존 하이엔드와의 차별점을 제시했다.


건물의 규모와 높이만을 자랑하는 회색빛 도시에 자연의 생동감을 더해줄 예정이며, 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관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층별로 엇갈리게 들어선 테라스는 보다 많은 햇살과 바람을 담는 동시에 독창적이면서도 입체적인 건물 외관을 완성하며, 역동성을 파사드로 표현하기 위해 4m 캔틸레버 및 복층 세대 및 단층 세대로 구성된 45개의 각기 다른 단위 세대를 균형있게 배치해 동적인 입면을 구축했다. 매싱의 요철을 강조하고, 각 볼륨이 독립적으로 읽히도록 5개의 면을 동일한 마감으로 계획했으며, 외벽 마감 톤은 4계절 변화하는 다양한 식재와 어울리는 뉴트럴한 라이트 그레이로 선정했다.


루시아홀딩스는 각 층마다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고, 이에 더해 단층형,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내부 평면은 개방감을 높인 LDK 구조를 도입하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서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세대 내에는 생활의 품격을 더해줄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Dada, Valcucine 등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Roca, Toto, Axor 등 전세계 욕실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욕실에 시공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공간은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당 2.6대의 넉넉한 공간이 제공되고, 지하 2~4층에 설치되는 세대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을 합쳐 총 45세대로 지어진다.


한편,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유니트는 루시아 갤러리 내(삼성동 포스코 사거리 인근)에 건립 중이며, 1월 중 예약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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