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용인 소식] 수지구 상현초 삼거리 700m 구간 전선지중화 추진


입력 2024.02.15 10:20 수정 2024.02.15 10:2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2025년 전선지중화 사업 착공이 계획된 상현초등학교 삼거리 인근 모습. ⓒ용인시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그린뉴딜사업' 공모 선정


수지구 상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됐다.


총예산은 약 22억원으로 한국전력이 50%, 정부가 20%를 지원한다. 나머지 30%의 사업예산은 시가 부담한다.


지중화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상현초등학교 삼거리부터 소실봉공원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이다.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용인시평생학습관, 단기·특강교육 수강생 모집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단기교육'과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기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특강교육 수강생은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단기교육은 △카페 메뉴 디저트(조리) △한그릇, 혼밥요리(조리) △친환경 수제비누&세정제 만들기(뷰티) △재봉 기초&활용(기술실용)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정보화) △쉽게 배우는 DSLR 카메라(문화예술)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 △소소한 일상 드로잉(문화예술) 등 8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마련됐다. △파리 미술관 산책 △전지적 여행자 시점 여행드로잉 등의 '꿈꾸는 여행자형' 특강과 △생활 속 재테크, 전략의 핵심 △내 인생의 치트키 챗GPT, 제대로 활용해 보기 등의 '스마트한 일상형' 특강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디저트 △청바지 리폼, 가방만들기 등 '금손형' 특강 등 6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 있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주소지가 용인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1만원부터 3만원으로 책정됐고, 강의에 필요한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