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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 체험’신청자 모집


입력 2024.02.19 10:26 수정 2024.02.19 10:26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삼성전자·KB금융공익재단·5개 소방서 등 13개 기관 참여

경기도는 중학생·직업계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신청자를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경기도 내 중학교, 직업계 고등학교를 연결해 기업, 소방서 현장 견학, 전문직업인 특강,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미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메디톡스, 한국미래진로센터 등 미래산업분야와 금융, 제약 등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12개 기업에서 진행한 진로체험에는 45개 중학교, 1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1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아이코닉스, 비바리퍼블리카, LG CNS, KB금융공익재단, 메디톡스, 한국미래진로센터, 디엠제트드림푸드, 5개 소방서(수원, 군포, 안산, 화성, 하남)가 참여 예정이다.




교육은 학교 방문형, 견학형(기업, 소방서)으로 구성했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업 견학 시 버스를 도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도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 학교밖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신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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