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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 1030명 모집


입력 2024.02.21 12:25 수정 2024.02.21 12:2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3월 4~12일 호스피아 사이트에서 신청

용인시의 한 승마장에서 승마 강습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 소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안학교 포함)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은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신갈승마클럽(기흥구 지곡동), ㈜분당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금강홀스랜드(처인구 원삼면), 용인홀스트래킹(처인구 이동읍), ㈜남서울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용인포니클럽(처인구 양지면) 등이다.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3월 15일 오후 6시 신청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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