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찌릿' 야간다리경련, 알고 보니 이런 이유가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4.03.10 01:14  수정 2024.03.10 11:11

ⓒ게티이미지뱅크



밤에 자다가 다리가 찌릿하는 느낌 때문에 고통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갑작스럽게 다리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을 '야간다리경련'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자는 시간에 발생하며 종아리, 허벅지, 발 등에 나타난다.


야간다리경련은 50세 이상에게서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요즘엔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며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혈액순환 장애나 마그네슘 부족, 불편한 수면자세,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몸의 노화,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 임신으로 인한 부종 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하지 정맥류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 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면 중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도 증상 중 하나다.


예방법으로는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실내 자전거를 타며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는 방법이 있다.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반신욕이나 족욕 등으로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경련이 일어났다면, 다리를 가볍게 당겨 올려준 다음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로 당겨서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무릎 쪽으로 당기면 증상이 완화된다.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영양제 섭취도 필요하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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