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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 모집


입력 2024.03.20 17:00 수정 2024.03.20 17:0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 모집


경기도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 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학(원)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정책단으로 선정된 50명은 다음달 발대식 후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지난해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정책 지원 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출범하고, 지원단의 사업으로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을 만들게 됐다”며 “청년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제안을 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의 식품 안전 정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안전지킴이 60명 모집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소비자 위해(危害) 예방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6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자상거래 청약 철회 방해·거부행위 모니터링, 에어컨 실외기와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야외 운동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 20명과 현장 활동을 담당할 ‘현장 모니터링단’ 40명 등 모두 60명을 직접 선발한다.


기본교육을 거친 후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종 과제 수행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 수당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의 경우 모니터링 건수,‘현장 모니터링단’의 경우 과제별 활동 시간에 따라 지급된다.


독도 현장탐방 참여 사업 추진…160명 모집


경기도는 다음달 30일까지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에 참여할 도내 중ㆍ고등학교 소속 역사ㆍ환경(생태)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독도 현장탐방’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영토 주권의식 제고와 해양생태계 학습을 위한 3박 4일간의 독도 현장탐방을 지원한다.


현장탐방은 △1차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남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2차 6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경기북부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40명 대상 △3차 7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중·고등학교 소속 동아리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소속된 역사 및 환경(생태) 관련 동아리로, 1개 동아리당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60명 모집 예정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독도 현장탐방 경험이 역사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청소년들에게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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