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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2곳 적발'


입력 2024.03.29 09:20 수정 2024.03.29 09:2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958곳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시행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탐방시설, 유원지, 놀이공원, 야영장 및 주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휴게소 등 95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2곳은 조리사 건강진단 미실시 1곳, 위생교육 미이수 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따라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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