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작은 축제 56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선정 축제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