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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초·한얼초 등 교육환경 한 층 개선 전망


입력 2024.04.25 16:54 수정 2024.04.25 16:5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전자영 경기도의원 환경 개선 사업비 6억원 확보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등 학교 맞춤형 예산

전자영 경기도의원. ⓒ

용인 보라초와 한얼초, 상갈중 등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민주 용인4)이 노력한 결과다.


확보된 6억원의 예산은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1350만원)와 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6700만원) 등 지역 내 학교에 맞춤형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보라초등학교의 다목적공간 환경개선 사업비 등 6억원을 확보했다"며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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