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감금 후 성희롱까지…렌터카 업체 직원들 체포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4.05.31 18:38  수정 2024.05.31 18:38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

ⓒ연합뉴스

미성년자 여학생 3명을 감금한 뒤 성희롱과 돈을 갈취한 한 렌터카 업체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렌터카 업체 직원 A,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미성년자인 여학생들이 위조 신분증으로 차를 빌려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을 약점 잡아 사무실로 데려와 2시간 넘게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부모를 협박해 현금을 요구하고, 한 명으로부터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B씨는 여학생들을 오피스텔로 데려가 성희롱하고 폭행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씨에 대해서는 기각됐고 B씨에 대해서만 발부됐다.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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