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옛 화교점포) 네이밍 공모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7.05 08:42  수정 2024.07.05 08:45

인천시 중구 옛 화교점포 전경 ⓒiH제공

iH(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7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인 옛 화교점포(사진)의 새 이름을 짓는 네이밍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내·외부 심사 및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개관 일인 다음 달 23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 지인 옛 화교점포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 중으로 준공, 다음 달 개관과 함께 아카이브 전시가 예정돼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근대건축 문화자산 재생사업을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대건축 문화자산 재생사업은 한국 근대역사문화의 교두보인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건축·문화적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iH가 매입해 리모델링 후 지역거점 공간으로 주민에게 돌려주는 프로젝트다.


첫발은 '이음 1977'로 지난 2020년 건축가 김수근씨가 설계한 고(故) 이기상 영진공사 회장의 주택을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난 2022년 6월 개관,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 건축 아카데미, 시민 참여프로그램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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