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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은선 선출


입력 2024.07.08 13:55 수정 2024.07.08 13:5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앞서 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희영·박병민·박은선·안치용·이진규·임현수·장정순·황재욱 의원 등 8명을 선임했고, 윤리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박은선 의원(국힘 카선거구), 간사에 박병민 의원(민주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앞으로 2년 간 의원들의 윤리심사, 징계·자격심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은선 위원장은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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