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 참가등록 선수가 5만 3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 기준으로 선수 등록을 완료한 골퍼는 남자 42,536명, 여자 10,755명 등 누적 53,291명으로, 지난해 참가 등록자 4만 5천명 대비 8천명 가량 늘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강원 참가자가 31,499명, 경상/제주 11,892명 충청/전라 9,900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개막한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는 핸디캡이 높아도 아마추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리그로, 현재 1, 2차 정규리그가 종료되었으며 7월 1일부터 3차 정규리그가 진행 중이다.
스마트스코어는 3차 정규리그 상설대회 참가자들이 사진 또는 스코어카드를 앱 내 골프리그 게시판에 올려 참가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캐디백 무료배송 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대회 참가를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상설대회가 개최되는 전국 52개 골프장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상설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은 수도권 19개, 전라 11개, 경상 9개, 충청 7개, 강원 4개, 제주 2개 등으로 스마트스코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앱 내 골프리그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통계와 기록, 랭킹 등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알바트로스 달성 1회, 홀인원 7회, 사이클링버디 10회, 이글 64회, 버디 4,036회 등 참가자들의 기록 달성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3, 4차 정규리그 참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더 많은 골퍼들이 아마추어 골프리그 대회 참가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로서 골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